안성시의회가 16일 제151회 임시회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한글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한글의회 출범식을 열고 한자로 된 의회기와 배지, 의회마크 등을 한글로 변경했다. 한글의회 출범은 지난149회 임시회에서 ‘안성시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것이다.
유광철 의장은 “안성시의회는 한글의회 출범을 계기로 더 쉽고 더 편안하게 시민들과 가까워졌다”며 “집행부에서도 각종 사업과 정책명에 가급적 한글을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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