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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1 1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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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산 고수들 4,200여명 참여

초등1·3·4학년부에서 단체종합 우승, 유치·초 2학년부에서 단체종합 준우승 차지

김유석(안청중 1)과 최강민(안성중 1) 중·고등부 전체 개인종합 1·2위 올라


▲ 지난 10월 1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주산암산경기대회에서안성시의 경기주산암산학원이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10월 1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주산암산경기대회에서 안성시의 경기주산암산학원이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에서 출전한 경기주산암산학원이 초등1과 초등3·4학년부에서 단체종합 우승, 유치부와 초등 2학년부에서 단체종합 준우승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고등부 전체에서 김유석(안청중 1)과 최강민(안성중 1)학생이 각각 개인종합 1·2위에 오르며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와 범태평양 주·심산협회 한국총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산수리셈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7개(유치부, 초1·2부, 초3·4부, 초5·6부, 중·고등부, 청장년부)부문에서 전국의 주산 고수들 4,200여명의 선수가 그동안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낸 이번 대회에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자신의 기량을 겨뤘다.


▲ 제17회 대한민국 주산암산경기대회후 안성시의 경기주산암산학원생들이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유치부어린이들이 가산 세로셈 1위 7행 40문항, 세로셈 1위 9행 10문항 등 총 50문제를 1~3차 4분, 4차 1분 30초안에 풀어 정답을 맞추어 나가 총 400점 만점으로 본 경기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과 번외경기로 Flash(플래시)암산은 4차 시험 후 20문항을 별도 풀어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내내 정답을 풀어내는 모습은 마술쇼를 방불케 했다.

 

단체종합우승을 이끈 설경철 경기주산암산학원장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설 원장은 “주산을 배우면 IQ가 20이 올라간다고 하는 학계 연구 자료와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는 정신과 연구 보고자료도 나왔다.”며 특히 “주산을 배우면 집중하는 힘(집중력), 뇌의 힘(발상력), 기억하는 힘(기억력), 주의깊게 관찰 하는 힘(통찰력), 정보를 처리하는 힘(정보처리능력), 빠르게 듣고, 빠르게 읽는 힘(속독,속청력)을 얻을 수 있어 최근 미국, 유럽에서도 주산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경기주산암산학원이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개인입상자 명단으로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사 설경철 원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유치부: 개인종합 3위 한다현 (경기주산암산학원) ●초등1학년부 개인종합 3위 오의석 (안성초 1) ●초등2학년부 개인종합 3위 정운섭 (안성초 2) ●초등 5·6학년부 개인종합 3위김성준(비룡초 5) ●중·고등부전체 플래시암산 1위 김유석(안청중 1) ●초등5·6학년부 플래시암산 2위 김가연(비룡초 5) ●유치부 플래시암산 3위 오영서(경기주산암산학원) ●공로패 수상 설경철 원장(경기주산암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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