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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8 15: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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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7~8일 이틀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김치 80박스(300포기 상당)를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7~8일 이틀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김치 80박스(300포기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익명의 독지가가 김장김치비용을 기부하였고 양성면 부녀회의 적극적인 봉사협조로 진행됐다.

 

김옥순 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며 “김장을 준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지난 추석 쌀 120포 기부에 이어 이번 김장김치 비용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의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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