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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1 1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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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간 임금협상을 타결후 악수를 하고 있다.


안성 백성운수(주) 노조가 10월 20일 오후 9시 15분경 노사간 임금협상을 타결

하고 21일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백성운수(주)는 20일 오후 6시 45분 노측 대표 강종호 위원장외 3명과 사측대표 양욱모 대표 외 2명이 참여해 약 3시간의 협상을 통해 노사합의에 이르렀다.


이날 노사협의에서는 만근일수를 현행 14일에서 13일로 1일 단축하고 임금은 보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시급은 현행 14일 만근인 기본근로, 연장근로, 야간근로, 주휴수당 금액을 13일로 환산 산출하고, 2015년 임금 인상 소급분(7, 8, 9월분)은 10월 근무한 임금 지급일에 포함해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근속수당은 1년이상~5년이상은 현행대로 유지하여 1년당 15,000원으로 하고, 6년이상~10년까지는 년 10,000원씩 추가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백성운수(주)는 5차례 노사간 임금협상을 시도했으나 결렬되어 지난 10월 2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으나 2차례 조정에도 협상이 결렬되었고, 15~16일에는 백성운수 노조에서 협상결렬시 파업 하겠다는 찬반투표결과 115명이 투표에 참여해 89명(76.1%)이 파업을 결정해 놓고 조정 마지막일인 1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새벽 2시까지 협상을 했으나, 최종적으로 결렬되어 20일 파업을 결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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