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2020년 산업안전보건 계약학과 석사과정(재교육형)’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2020년 산업안전보건 계약학과 석사과정(재교육형)’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안전보건 계약학과는 중소·중견기업 재직 근로자(산업안전보건관계자)들이 입학하여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을 공부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학과다.

학생들은 재학기간(5학기) 중 등록금 전액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받으며, 졸업 후 소속 산업체에서 1년 이상 의무근무를 하게 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고용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경대학교는 산업구조 고도화·대형화에 따른 미래지향적 산업재해예방 전문인력 양성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산업안전보건학과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태혁 산학협력단장은“산업현장과 연계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한경대학교가 산업재해예방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