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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1 1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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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삼죽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태국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성경찰서)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삼죽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태국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8시쯤 삼죽면의 한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태국인 직원 29살 A씨가 동료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동료 태국인 직원 한 명이 숨졌고, 또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동료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숨겼다고 오해하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지만 휴대전화는 A씨가 다른 곳에 걸어 둔 외투 속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A씨는 도주했으나 CCTV 등을 분석해 도주로를 차단한 경찰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체포됐다.

 

안성경찰서는 피의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로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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