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한경대 학생회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한경대 학생회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내 창업 분위기 조성과 학생창업 의지를 고취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서는 TRIZ라는 창의적 문제해결이론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형태 진행되었으며, 팀별로 나눠 전담 멘토와 함께 완성된 내용을 발표해 우수팀에게는 상품을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TRIZ는 문제 1905년대 옛 소련의 과학자가 본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으로 “문제가 발생된 근본 모순을 찾아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론”을 말한다.

이날 참가한 영양조리학과 손은명 학생은 ”이번 창업캠프는 우리가 직접 과제를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참여 소회를 밝혔다.

김한중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창업 분위기 조성 및 학생창업 활성화에 대학일자리센터가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