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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 - 김보라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 센터장,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정책토…
  • 기사등록 2019-11-23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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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인구고령화, 과소화로 시름하는 우리 농어촌 지역 공동체 활성화 해법을 사회적 경제에서 찾기 위한 정책 제안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11월 22일 오후2시 국회 1 소회의실에서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11월 22일 오후2시 국회 1 소회의실에서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보라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 센터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농어촌의 특성이 고려된 사회적경제정책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특히 주체육성정책으로 "농어촌 인근 대학의 대학생과 귀향하는 은퇴자"를 위한 정책과 "농어업 사회적경제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을 제안하였다.

 

또한 “사회서비스의 경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법령 및 사회보험의 제도개선이 필수적이며 농어촌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서는 교통과 자영업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지역발전은 인근 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광역단위의 도농협력사업이 함께 이루어져야한다.”고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유정규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이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이어 권혁범 전남 영광 여민동락 공동체대표가 ‘농어촌 사회적경제 사례와 시사점’, 이은애 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사회적 경제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과 김정호, 김현곤, 서형수, 김영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이 살고 싶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농어업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제안된 정책들은 농특위에서 검토하여 이후 농업정책으로 입안될 예정이다.

 

한편 김보라 센터장은 대한민국 대표적 사회협동조합인 안성의료협동조합 설립 구성원으로 전무이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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