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의 얼을 담은 ‘제19회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회장 왕미영)’ 정기전이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21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등 내,외귀빈 그리고 회원과 더불어 100여명의 관람객이 어우러진 자리를 연출했다.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 왕미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의 순수한 영혼이 관객에게 전이되기를 바란다.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가을이 물들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안성시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열아홉 번째 정기전에는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소속 작가들이 출품한 회화 및 조각품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25일 일요일 까지 작품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