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2월 8일(일) 오후 3시 30분 내혜홀 광장과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2019 성탄 축하공연 및 점등행사·예배’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영호 목사, 이하 안기총)에서는 지난 12월 8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내혜홀 광장과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2019 성탄 축하공연 및 점등행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김학용 국회의원,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양운석‧백승기 경기도의원, 임원빈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교계인사와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용현 목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렸다.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촛불 점화식을 가진 후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노성철 목사의 대표기도, 안성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말씀, 김기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탄의 기쁨을 온 누리에’, ‘안성 사랑 예수 사랑’ 등의 표어 제창과 안성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안성성결교회 김기현 목사의 축도는 점등식을 성스러운 풍경으로 만들어 놓았다.

▲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촛불 점화식을 가진 후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노성철 목사의 대표기도, 안성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말씀, 김기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양영호 목사가 성경 이사야서를 인용하여 “인류를 구원하려 오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설치한 성탄트리가 안성시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학용 국회의원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 준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린다.”며 “점등된 밝은 빛이 안성과 대한민국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 주기를 소망하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안성기독교 총 연합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