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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3 11:13:00
  • 수정 2019-12-13 1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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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오는 17일부터, 안성시장 예비후보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등록

선거비용 제한액은 국회의원 1억7500만, 안성시장 재선거의 경우 1억4,800만원


▲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장구, 이하 안성시선관위)는 1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안성시장재선거와 관련해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등을 위한 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장구, 이하 안성시선관위)는 1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안성시장재선거와 관련해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등을 위한 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몇몇 입후보출마 예정자 포함하여,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선관위는 설명회에서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안성시장재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와 관련한 정당활동 제한 사항 및 각종 신고·신청 방법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및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안성시선거구 선거비용 제한액은 국회의원 1억7500만, 안성시장 재선거의 경우 14,800만원이며, 기탁금액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1,500만원, 안성시장 재선거의 경우 1,000만원이고 예비후보자 기탁금은 국회의원 선거 300만원, 안성시장 재선거는 200만원이다.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수량은 올해 10월 31일 현재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8만1,464세대의 10%인 8,147매 이내며, 안성시장 재선거는 외국인 580명 포함한 8만 2,044세대의 10%인 8,205 매 이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전 120일인 오는 12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안성시장재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인 내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명함배부 및 지지호소, 어깨띠 또는 표지물의 착용 등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앞으로 주요 선거일정으로는 ▲국외부재자 신고(2019.11.17.~2020.2.15.)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과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예비군중대장급 이상의 간부·주민자치위원회위원·통반장이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때 사직기한(2020.1.16.까지) ▲의정활동 보고 금지(2020.1.16.~4.15.) ▲선거인명부작성(2020.3.24.~3.28.) ▲후보자등록신청(2020.3.26.~3.27.) ▲재외투표(2020.4.1.~4.6.) ▲선거운동기간(2020.4.2.~4.14.) ▲선상투표(2020.4.7.~4.10.) ▲사전투표(2020.4.10.~4.11.) ▲투표 및 개표(4.15.)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한 출마예정자가 선거관련자료를 꼼꼼히 살피고 잇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내년 총선 및 시장재선거에 참여하는 예비후보자나 선거사무관계자의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총선과 시장 출마 예정 여부를 묻고 각각 출마하려는 참석자 등록부에 참석자 이름을 적도록 했으며, 이에 국회의원 선거 출마와 관련해 민주당에서는 양승환, 이규민, 임원빈, 홍석완 등 4명 한국당에서는 김학용, 황은성 등이 이름을 기재했으며, 민중당의 김익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안성시장 재선거에는 여당인 민주당에서 김보라, 류희성, 신원주, 윤종군 등 4명이, 한국당에서는 권혁진, 김병준, 김의범, 박석규, 이영찬, 이창선, 천동현 등 7명의 이름이 올랐다. 이외에 김성미(기독당), 박경윤(민주평화당), 이기영(무소속)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으나, 아직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있어 예비후보 등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가운데 총선출마에 이름을 올린 황은성 전 시장의 경우 대리인이 참석해 잘못 등재한 것으로 “아직 총선과 재선거 중 결정한 바 없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규민 수원월드컵 사무총장은 총선과 안성시장 재선거에 나란히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확인을 위한 본인과의 통화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결정했는데 누가 그렇게 게재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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