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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3 1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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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정치 교체를 통해 안성발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힘 보여줄 것”


▲ 더불어민주당 내 수도권 최연소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차세대 청년정치의 리더로 주목받은 임원빈 (만44세)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수도권 최연소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차세대 청년정치의 리더로 주목받은 임원빈 (만44세)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2월 13일(금) 오후 6시 (구)시민회관 맞은편 카페블랑2층 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지고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 한 임원빈 위원장은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어 온 낡은 정치 교체를 통해 국민을 섬기는 정치시대를 열고 안성발전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을 펼쳐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원빈 위원장은“향후 10년이 안성시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계하는 수도권 중남부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실력 있는 정치, 품격 있는 정치, 젊고 역동적인 활력 있는 정치”를 펼쳐가겠다며, “안성의 현역의원이 3선을 했으면 할 만큼 다한 것이며 더 하면 고인물이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가 되었으니 이제는 젊고 패기 있는 집권여당의 초선이 일을 더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빈 위원장은 “안성발전 문제 만큼은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합심할 문제”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시장은 물론 지방의원과 여야의 주요인사가 함께하는 ‘안성발전협의회’를 정례화 하는 협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성을 “융합과 혁신이 살아있는 21세기 선진형 첨단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스마트 농․축산업 선진화의 선두 도시 ▲수도권 내륙선등 철도유치를 통해 사통팔달 교통의 완성 ▲최첨단 부품산업을 이끌어나갈 강소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최고의 교육복지가 실현되는 교육혁신도시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부흥도시 ▲주민자치와 민권이 살아있는 민주주의 안성 구현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의 청년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고조되는 속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차세대지도자를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 시기에 그 동안 집권여당 청년정치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임원빈 위원장에게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임원빈 위원장은 안성에서 태어나 보개초, 안성중, 안성고를 거쳐 연암대학을 졸업한 후 줄곧 안성에서 사업을 해 온 사업가 출신이다. 2013년에는 제43대 안성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명륜여자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부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도 열심이다. 수도권 최연소로 2017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으로 발탁되어 중앙정계에 입문하여 차세대 여당을 이끌어 갈 청년정치인으로 주목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 이날 출마 기자회견자리에는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및 더불어 민주당 소속 황진택‧송미찬‧반인숙‧박상순 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오세동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임영일 노인위원장, 최갑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송창호 안성신협 이사장, 류희성 안성시장 출마예정자와 당 고문, 당 협의회장,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자리에는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및 더불어 민주당 소속 황진택‧송미찬‧반인숙‧박상순 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오세동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임영일 노인위원장, 최갑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송창호 안성신협 이사장, 류희성 안성시장 출마예정자와 당 고문, 당 협의회장,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4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현재 가운데 내년 4.15총선에 민주당에서는 양승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에 이은 세 번째 출마선언이 이어졌으며, 이규민 수원월드컵경기장 사무총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자유한국당에서는 김학용 현 국회의원이 4선에 도전하며, 이상민 바른미래당 안성시지역위원장 민중당 김익영(51세) 전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국회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후 추가 출마자가 나올 지 여부와 후보공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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