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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8 2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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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환, ‘안성을 진짜 확 바꾸겠다.’ 포부 밝혀

수도권 내륙철도 (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유치, 안성 행정복합타운 건설

유천·송탄 취수장 문제 해결, 한국형 유니버셜스튜디오 유치, 종합체육센터 건립


▲ 더불어민주당 양승환 입후보예정자가 18일 오후 2시 안성시 석정동 내혜홀 광장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환 입후보예정자가 18일 오후 2시 안성시 석정동 내혜홀 광장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양승환 입후보예정자는 “촛불 국민의 엄중한 명령 아래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고, 지방선거에선 23년 보수 정권의 장기독재를 종식시키고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후보가 안성시장으로 당선됐다”며 “정치를 바꾸니 세상이 달라졌고, 안성도 바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안성의 변화와 발전은 부족했다”며 안성의 구태 기득권 세력과 현역 정치인에 대한 엄중한 비판과 함께 고향 안성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호소했다.

 

이어서 “안성시 고삼면 출생으로 중앙정치에서 얻은 경험을, 국회에서 쌓아온 능력을, 17년 정치인생 동안 갈고닦은 인적 네트워크를 고향 안성을 위해 펼쳐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환 입후보예정자는 2003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어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함께 일했으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국회의원 당시 사무국장으로서 업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정재호 국회의원과는 국회에서 4급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자 문재인 정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양승환 입후보예정자와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고문들

 

▲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양승환 입후보예정자의 현장스케치


양승환 입후보예정자는 출마선언에서 고향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수도권 내륙철도 (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유치 안성 행정복합타운 건설 유천·송탄 취수장 문제 해결한국형 유니버셜스튜디오 유치 종합체육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양승환 입후보예정자는 공약발표를 마치며 이러한 안성 자역의 현안들에 대해 중앙정부와 여당의 협력을 이끌어 낼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약을 완성시켜 “안성에 새로운 봄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도 밝혔다.

 

출마선언을 마치며 양승환 입후보예정자는 지역 한 유권자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 확실히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승환 입후보예정자는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호동 출생으로 고삼초, 안법중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및 경기 카네기 고양 24기를 수료했으며, 제 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 조직특보, 제 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 정무특보, 유은혜‧정재호국회의원 후보와 우석제 안성시장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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