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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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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이 담긴 생활용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이 담긴 생활용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해당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며, 삶의 애환과 복지 정책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이어나갔다.


박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나마 이웃돕기에 동참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같이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보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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