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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6 01:39:28
  • 수정 2015-10-26 0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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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는 24일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소희경)는 24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현재 안성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인 이요한지휘자가 지휘봉을 든 35인조윈드오케스트라와 음협 회원들의 협연으로 성악 앙상블, 피아노 협연, 클라리넷 초청연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협연에 클래식유망주인 플롯연주자 최지은양이 합류했다.


콘서트 가이드 박동규의 사회로 시작된 연주회는 steve Reineke 의 Grand march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혜미, 김은지, 성희진 성악가는 joan sutherland가 불러 유명해진 Il bacio(입맞춤)를 키스할 때의 떨림처럼 상큼발랄하게 노래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테너 박성욱, 바리톤 고희전 성악가의 O solo mio는 가을밤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1부의 끝 연주로 클래식유망주인 플롯연주자 최지은양과 윈드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이어졌다.


중간 휴식시간을 갖은 후 피아니스트 윤아름양과 윈드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거쳐 특별손님으로 초대 된 청주 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이충헌 수석의 연주는 클래식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음악에 빠져들게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35인조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연주는 여러 번의 앵콜을 받으며, 안성음악협회 ‘제14회 정기연주회’의 끝을 맺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 소희경 지부장은 “안성음악협회는 안성을 사랑하는 음악인들로서 책임감을 갖고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회가 자주 열리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가을 밤, 멋진 선율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


한편, 멋진 선율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는 오는 11월14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제 3회 안성 청소년 플루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11월24일 ‘안성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이어진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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