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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3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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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회 과정으로 마을 전문 길잡이 교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목각거위 제작해


▲ 안성교육청(교육장 김송미)은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 파일럿 프로젝트 ‘거․위․의․꿈’ 마중물 1호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교육청(교육장 김송미)은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 파일럿 프로젝트 ‘거․위․의․꿈’ 마중물 1호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보컬, 댄스, 미디어 교육으로 출발한 ‘거․위․의․꿈’은 지난해 11월30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9회 과정으로 마을 전문 길잡이 교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됐다.

 

이번 학생자치 파일럿 프로젝트는 ‘모두의 연구소’ 대표이사가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소비자였던 학생들을 생산자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청년 창업 길잡이 교사들과 무선조종 비행기 제작의 꿈을 가진 아버지들로부터 각각 ‘창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비행기 비행 원리, 비행기 제작, 비행 경연’ 등 총 9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갖고 있던 다재다능한 기획력들이 2020년 안성몽실학교의 개관을 즈음하여 발현되길 희망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교사‧학생을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13일까지 안성몽실학교의 학생자치 배움터의 기반조성을 위한 ‘평화 감수성에 기반한 퍼실리테이션과정’을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고 서로 배우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마을 전문가‧학부모‧길잡이 교사 및 안성맞춤 목공예 명장과 함께 12월20일부터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목각거위제작과정을 운영했다

아울러 마을 전문가‧학부모‧길잡이 교사 및 안성맞춤 목공예 명장과 함께 12월20일부터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목각거위제작과정을 운영했으며, 이 과정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의 ‘거․위․의․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맘을 담아 목각된 거위의 깃털에 무지개 색깔의 손도장을 찍어 제작됐다.

 

한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각거위는 안성몽실학교 중앙현관에 자리잡게 되며 개관식과 함께 기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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