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오세동)는 3일 안성맞춤랜드 內 예니제웨딩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오세동)는 3일 안성맞춤랜드 內 예니제웨딩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총선과 안성시장재선거를 100여일 앞둔 이날 경자년 새해 첫 행사로 진행된 신년 인사회는 개회선언과 지역위원장 인사말, 총선 및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출마의 변, 당원화합의 시간 등으로 이어지며, '2020 총선필승'과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를 ‘변화와 결실의 해’로 선포하고 ‘좋은 후보, 좋은 정책’으로 승부해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오세동 안성시지역위원장은 “2020년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안성의 미래가 결정되는 해인만큼 21대 총선과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전원 당선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결집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규민, 임원빈, 홍석완, 양승환, 김학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과 김보라, 류희성, 신원주 윤종군 안성시장재선거 예비후보자들은 각각 본인들만의 개성 있는 포부와 색깔을 드러내 보이며 21대 총선 승리와 안성시장재선거 승리를 위한 결기를 보였다.

▲ 총선과 안성시장재선거를 100여일 앞둔 이날 경자년 새해 첫 행사로 진행된 신년 인사회에 본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 오세동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임영일 실버위원장 및 고문단,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과 경기도의원‧안성시의원, 총선과 안성시장재선거 예비후보자, 주요당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4월15일 총선과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여 국가와 안성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도와 달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그 행복을 만들어 주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필승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번 승리로 민주당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개인의 영광, 당의 영광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총선승리와 함께 안성시장 재탈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운석‧백승기 경기도의원과 반인숙‧박상순‧송미찬‧황진택 안성시의원들도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총선승리와 안성시장재선거 승리에 힘을 실어 달라.”며, “‘공정이 우선인 사회’, ‘혁신성장의 사회’, ‘미래지향적인 사회’를 요구하는 안성시민들과 국민들의 요구를 반드시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전후해 당세가 급격히 상승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의 이번 신년회에는 오세동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임영일 실버위원장 및 고문단,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과 경기도의원‧안성시의원, 총선과 안성시장재선거 예비후보자, 주요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대거 참석하며 단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