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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7 13:13:32
  • 수정 2015-10-28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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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성시민회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행복나눔 힐링콘서트’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회장 이상헌)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하며 안성시가 후원하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행복나눔 힐링콘서트가 30일 7시30분터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안성시민과 함께한다.


이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휘봉을 잡은 정나라 지휘자에 의해 L.v. Beethoven _ Overture "Coriolan" Op.62(베토벤 - 코리올란 서곡)으로 연주를 시작하여 L.v. Beethoven - Symphony NO.7 Op.92(베토벤 _ 교향곡 제7번)으로 감동을 줄 계획이며 특히, 마림바 연주자 송민정씨가 P. Sarasate _ Zigeunerweisen(사라사테 - 찌고이네르바이젠 )을 경기필하모닉과 협연하여 자유로운 집시의 애환과 기쁨의 이야기들을 연주 할 예정이다.


▲ 이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장나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힐링콘서트’ 공연으로 안성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더 나아가 경기도가 하나되는 장이 안성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복나눔 힐링콘서트는 안성시민, 청소년, 소외계층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공연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창출 하고자 하며, 초등학생이상 입장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 공연이다.


한편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는 1천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자 1997년 10월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오케스트라이다.


단원 70명으로 시작된 경기필은 2012년에 106명의 대규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었으며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R.슈트라우스,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하며 정기·기획 연주회, 순회연주회, 국·내외 초청연주회 등으로 연간 7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경기필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외 20~30인으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 윈드 오케스트라, 4~10인으로 구성하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 앙상블을 운영하며 다양한 편성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올바로 보급하고자 매년 새로운 시도를 전개 해 나가고 있으며, 참신한 기획과 더불어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명곡들을 찾아 자주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교도소, 장애인 학교, 군부대 등 환경적, 지리적 요인 등으로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성시연지휘자는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쿨에서 여성지휘자로서는 최초의 우승자이며 137년 전통의 보스턴 심포니의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부지휘자와 활동하였으며 최근까지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음악계의 큰 이슈가 되었다.


경기필은 성시연지휘자와 만남을 통해 젊고 파워 넘치는 열정적인 에너지와 한층 탄탄한 음악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공연문의는 사)한국예총 안성지회 사무국 (031)677-2554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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