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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7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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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양119안전센터(왼쪽부터 신희석 미양119안전센터장‧천장희‧권순근‧최영원‧한준희 대원)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 도기119안전센터‧미양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A공구상가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최00씨(41/남)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12시 10분경 환자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도기‧미양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최00씨의 동생에게서 환자를 인계받아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하였다.


▲ 도기 119안전센터(왼쪽부터 이재덕, 오새동 대원)


응급처치를 시행한지 4분의 시간이 지나자 멈춰있던 환자의 심장이 기적처럼 다시 뛰었고 스스로 호흡을 시작했다.


대원들은 천안단국대학교병원 이송을 결정하고 이송 중 환자의 의식이 돌아와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되었다.


환자 최00씨(남/41)는 현재 천안단국대병원에서 심근경색을 판정받아 시술을 거친 뒤 회복 중이다.


이날 현장지휘를 맡은 신희석 미양119안전센터장은 “지난 고삼면 심정지환자 회복과 이번 사건의 공통점은 119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쓰러진 환자의 옆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것.”이라며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자신의 이웃을 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응급처치이므로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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