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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1 0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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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교통체계를 확 바꾸겠다.

인접 대도시 및 반도체 클러스터 연결도로를 개설하겠다.

안성터미널과 공도터미널을 활성화 시키겠다.


▲ 1월 30일 자유한국당 박석규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공도창조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첫 번째 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월 30일 자유한국당 박석규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공도창조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첫 번째 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는 박 예비후보는 이날 “저 박석규는 진심을 다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실현 불가능한 공약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공약 발표에 앞선 인사말로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안성시장 재선거는 남은 임기가 2년으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실천할 수 있는 약속들로 공약을 만들었으며,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은 사통팔달의 도시로서 남안성고속도로 진입하면 서해안, 경부, 중부, 중부내륙을 경유하여 영동고속도로 등 모든 도로와 연결되어있다.”며 “하지만 안성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개발이 되지 않은 도시로, 도로에 집중한다면 안성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가 있는 관광지 개발을 통해 무한발전이 가능한 도시이며 여건도 성숙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반드시 안성발전을 이루겠다.”며, “우선순위로 인접도시와 안성이 연결되어있는 도로와 시내교통체계, 공영주차장, 주차타워(안성시내, 공도읍, 내리, 동부권 등)에 대한 공약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미사여구로 공약을 포장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안성의 교통체계를 확 바꾸겠다.”는 담백한 공약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가 제시한 도로관련 첫 번째 공약이다

 

◉ 안성의 교통체계를 확 바꾸겠다.(시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하여 도로를 개설 하겠다)

 

● 안성경찰서-안성대교–아트홀 간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안성천 새벽시장 앞에 신설 교량을 설치하여 안성대교에 집중되는 출퇴근 차량을 분산 시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흐름을 개선하겠다.



● 시장약국-인지축협-1동사무소-봉산동 간 도로를 2차선으로 정비하여 간선도로 기능을 되살려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부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 또한 안성시장의 진출입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공영주차장 맞은편 일방통행도로를 2차선 도로로 확장하겠다.

 


● 천안분당 간 도로 대덕교차로-옥산동간 도로를 개설하여 (구)38국도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아양지구 출퇴근 차량의 도심 내 진입을 억제토록 하겠다.



● 안성시내 주요도로의 주차라인을 삭제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에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문제는 시가지내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를 설치•확대하여 주차난을 해결 하겠다. 이를 위해 교통관련 세금 및 기금마련을 위한 채권발행 등을 통해 단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공도-양성소재지-산정리교차로 간 도로를 조속히 4차선으로 확장하여 교통정체 및 출•퇴근 근로자의 편익을 증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경기도 협의)

 


◉ 인접 대도시와 세계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인접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설하겠다.


● 원곡면 성은리 용인시내-성은고개-양성소재지-대덕교차로 간 도로를 조속히 4차선으로 확장하여 용인 및 동탄의 교류가 가능토록 하여 관광객 유치 및 산업단지 등의 인력 확보에 기여토록 하겠다. (건교부, 경기도 협의)

 


● 보개 남풍리-용인 원삼 간 잔여도로의 4차선 도로 확포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SK하이닉스 산업단지의 인접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 (건교부, 경기도 협의)

 

● 미양농협-미양 신기교차로B간 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겠다. (건교부, 경기도 협의<현재 미양농협-</span>성환 구간대전청에서 추진 중>)

 


평택이 38국도 대체도로로 평택중심에서 지제역부터 소사벌 기남방송뒤편까지 6차선으로 완공한 도로를 공도기업단지까지 개설하겠다.

 


● 죽산 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중심도로의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4차선 도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서 향후 동안성지역의 허브도시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보개 남풍리 - 삼죽 기솔리 - 삼죽 내강리 간 도로의 확포장 사업을 조속 추진하여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고삼휴게소 스마트톨게이트 개설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안성터미널과 공도터미널을 활성화 시키겠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준공에 맞추어 버스노선을 재정비하여 안성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고속 및 직행버스노선을 확충하고 아울러 공도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 및 직행버스로 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서울, 수원, 성남, 대전 등 시외도심과 최단시간 내 연결하는 교통 체제를 완성시켜 주민의 불편을 해소 시키겠다.(중앙대. 한경대 통학생의 편의를 위해 셔틀차량 지원 검토)

 

● 터미널 배후지역인 가사동에 첨단 산업 단지와 주거용지를 조성하여 주변지역을 활성화 하겠다.(가사동 상수도 취수장이 폐쇄되고 충주댐을 추가인입이 기능하여 추진 가능함 <농림부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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