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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복 위해 T/F팀 본격 가동 - 안성관내 용수확보대책수립 대상 저수지로는 두창, 마둔, 청용, 만수저수지…
  • 기사등록 2015-10-28 2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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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율 11%상태인 마둔 저수지

경기도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이하 경기본부)와의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영농 대비 선제적 가뭄 대책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도는 28일 경기본부에서 도 친환경농업과장 주재로 도 및 경기본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T/F팀 회의를 갖고 ▲도내 15개 주요 저수지별 용수확보 특별 대책, ▲소요 예산 확보 방안, ▲ 해당 저수지별 현장 확인 일정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경기본부는 용수확보를 위한 간이양수장 설치 등 내년 영농기 가뭄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39억 원으로 추산하고, 재정형편이 어려운 지자체나 공사의 현실을 감안하여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와 경기본부는 시급성, 투자 대비 효과 등을 감안해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제한된 예산으로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안성관내 용수확보대책수립 대상 저수지로는 현재 저수율이 낮은 두창(30%), 마둔(11%), 청용(34%), 만수저수지(30%) 네 곳이며 직접 급수방식의 간이양수장을 각각 5개소씩 설치될 계획이다.



용수확대책수립 대상 저수지(4개소)


지사별

저수지

수혜

면적

(ha)

저수율

(%)

대책추진 계획

비고

안성

두창

192

30

간이양수장 5개소 설치 직접급수

(20Hp*200㎜*5대)

마둔

530

11

간이양수장 5개소 설치 직접급수

(40Hp*200㎜*10대)

청용

291

34

간이양수장 5개소 설치 직접급수

(20Hp*200㎜*5대)

만수

140

30

간이양수장 5개소 설치 직접급수

(20Hp*200㎜*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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