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2-27 11:03:39
기사수정


▲ 안성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안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16개소이다.

 

안성시는 2월 현재, 어린이 통행이 많은 8개소 구간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하여 단속 시행 중이며, 노후 된 교통안전시설 8개소는 3월말까지 정비하여 차량 감속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어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9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한다.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은 신호기 및 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소요 예산은 국비와 시비 각각 50% 비율로 부담하게 되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큼은 교통사고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올해 1월 기준 63개소이며, 이 중 초등학교 주변이 37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이 36개소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260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