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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1 0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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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푸드 플랜, 축산분뇨, 청년농부 육성 정책 등 농․축산 비전제시


▲ 김병준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안성지역 농업경영인연합회 청년분과위원회와 4H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안성지역 농업관련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김병준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안성지역 농업경영인연합회 청년분과위원회와 4H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안성지역 농업관련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대규모 급식소에 지역 농·축산물을 납품하는 안성 푸드 플랜을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반적인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와 관련해 “지역농산물의 고품질 재료를 공급해 농민의 소득증대와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과감한 투자로 가축분뇨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여 축산분뇨 냄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경쟁력 등을 높이겠다.”며 “이를 위해 생균제 공급 확대, 공기정화포집시스템 사업 추진, 최신시설의 퇴비장 신설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농부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김 예비후보는 “현재 초 고령화된 농촌이 우려된다.”며 “청년농부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청년농부들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이 발생될 수 있도록 안성지역 45세 이하의 청년 농부에 대한 현실을 파악하고 적정한 대책을 청년농부들과 함께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농부가 정착 할 수 있게끔 농업기술자 육성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실질적인 농·축산업이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 정책도 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예비후보는 이날 안성 푸드 플랜, 축산분뇨, 청년농부 육성 정책 등 농․축산 비전에 대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 대규모유통 업체와 계약재배확대 ▲ 지역별특화사업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 ▲ 안성마춤브랜드의 내실 있는 추진 ▲ 안성과일 학교급식추진 및 수출전용 선과장신설 ▲농업잔재물 처리시스템 마련 ▲ 농업기술센터 연구기능 확대 등을 약속 했다.

 

이날 만남은 농업경영인연합회 청년분과위원회와 4H연합회 소속 관계자 6명이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마련 됐으며 참가자 전원은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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