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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혁신, 그리고 대한민국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 미래통합당 김학용 의원 21대 총선 출마선언문
  • 기사등록 2020-03-01 16: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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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게 보다 자랑스러운 안성을 물려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 미래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사진)이 3월 1일 “정치혁신, 그리고 대한민국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제하의 21대 총선 출마선언문을 통해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이 3월 1일 “정치혁신, 그리고 대한민국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제하의 21대 총선 출마선언문을 통해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이미 지난 2월 28일 미래통합당 공천 확정과 동시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안성지역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한바있다.

 

이날 김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여는 대신 배포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文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이라 믿는다.”며, “제가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겠습니다.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고,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를 이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이제 더 큰 꿈을 꾸겠습니다. 혼자서는 불가능하지만 안성시민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라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안성이 키운 대한민국 큰 일꾼 김학용, 이제 안성을 빛내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이 되어 더 큰 안성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서울-세종고속도로(안성-구리)가 2022년 개통 ▲평택-안성-부발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가현취수장 규제 해제, 동부권 용수 공급량 2배(2만400톤) 증가 ▲양성면 85만㎡에 한화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및 미양면 59만㎡에 SK의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산업단지를 추진 중 ▲보개면 126만㎡에 삼성이 안성 반도체 배후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 구상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안성은 지난 12년의 준비위에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제는 안성입니다. 안성은 이미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양질의 기업과 각종 국책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이 기반 위에 산업과 인프라를 꽃피우는 본격적인 ‘안성 개발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라며 “특히 안성발전을 이중삼중으로 옥죄고 있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겠습니다. 개발의 핵심은 규제 개혁입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수도법, 농지법 등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여 기업이 몰리는 안성,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안성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아직도 처음마음 그대로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안성 발전을 위해 더욱 부지런히 더욱 악착같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 때보다 평상시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보다 자랑스러운 안성을 물려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4·15총선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출마선언문> 정치혁신, 그리고 대한민국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대한민국은 광복 이래 전쟁의 폐허를 딛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룬 기적의 역사를 써내려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문재인 정권 3년은 총체적 실정의 연속이었습니다.


미래를 저당 잡힌 포퓰리즘 정책으로 경제는 병들고, 졸속으로 추진되는 ‘묻지마’ 평화 공세 속에 안보는 무장해제 되었습니다. 조국 사태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한국사회는 증오로 쪼개졌으며, 좌파 장기집권을 위한 선거법과 정적제거용 제2의 검찰 공수처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민주주의는 위태로워졌습니다.


한 마디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이제 文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은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이라 믿습니다.


특히 이번 4월 총선이 중요합니다. 이번 4.15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 국민을 분열시켜 피땀 흘려 이룩한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는데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제가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겠습니다.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고,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를 이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

저는 안성에서 나고 자라 평생 안성을 떠나지 않으며 국회의원 비서관, 3차례의 경기도의원과 3차례의 국회의원을 거치며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배경이 없는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평생 고락을 함께 해온 안성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 덕분이었습니다.


초선 때는 300명 중 1명 국회의원이었지만,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방위원장과 환경노동위원장의 중책을 맡으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제 더 큰 꿈을 꾸겠습니다. 혼자서는 불가능하지만 안성시민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그간 쌓은 정치력과 폭넓은 인적자산,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습니다.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보다 책임 있는 위치에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글로벌 선진 대한민국, 그리고 더 큰 안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안성이 키운 대한민국 큰 일꾼 김학용, 이제 안성을 빛내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이 되어 보답하겠습니다.


제 의정활동의 목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일류국가로 발돋움하고, 안성이 조선중기 전국 3대 시장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순국선열의 희생과 부모세대의 땀과 눈물로 이룩한 대한민국이 경제적인 성장뿐 아니라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치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앞장설 것입니다.


특히 낡은 관행과 극단적인 갈등으로 오히려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국회와 정치시스템을 개혁하겠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통적인 주요 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의 대내외적인 위기에 맞서 노동·금융·공공·교육 등 4대 분야의 개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안성 시민의 손으로 키운 김학용이 더 큰 책임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정치 혁신, 나아가 대한민국 개혁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

우리 안성은 지난 12년의 준비 위에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성의 미래를 위한 서울-세종고속도로(안성-구리)가 2022년 개통하며, 평택-안성-부발 철도도 올 상반기면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궤도에 올라섭니다.


또 안성 전체면적의 1/5에 달하는 3,300만평의 가현취수장 규제가 이미 풀렸으며, 2021년부터 하루 최대 1만톤에 불과했던 동부권 용수 공급량이 2만400톤으로 2배 이상 늘어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화가 양성면 85만㎡에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SK가 미양면 59만㎡에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산업단지를 추진 중이며, 삼성이 보개면 126만㎡에 안성 반도체 배후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성입니다. 안성은 이미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양질의 기업과 각종 국책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이 기반 위에 산업과 인프라를 꽃피우는 본격적인 ‘안성 개발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


특히 안성발전을 이중삼중으로 옥죄고 있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겠습니다. 개발의 핵심은 규제 개혁입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수도법, 농지법 등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여 기업이 몰리는 안성,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우량기업을 안성에 유치하겠습니다. 누구나 기업유치를 말합니다만, 관건은 추진력과 인맥입니다. 대기업 회장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무자 100번 만나는 것보다 회장을 한 번 만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4선의원이 되어 삼성, LG, SK 등 대기업 회장을 직접 만나 안성에 공장을 세워달라고 담판을 짓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경기도에 오고자 희망하는 기업, 한국에 오는 외국인 기업을 안성에 유치하겠습니다.


약속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안성시민이 키운 대한민국 큰 일꾼 김학용 뿐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안성을 꼭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민께 약속한 조선 중기 전국 3대 시장의 영광을 반드시 재현하고,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이끈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으로 남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해주시는 칭찬 중 가장 자랑스러운 칭찬이 바로 ‘선거 때보다 평상시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평상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선거 때는 평상시 활동을 평가받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안성에서 여의도 국회로 출퇴근하며 국회가 열리는 날은 국회에서, 국회가 열리지 않는 날은 안성에서 1년 365일 시민과 함께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008년 처음 국회의원이 되어 안성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하겠다고 약속한 후 초선 때는 8만2천km, 재선 때는 8만7천km, 3선 때는 8만9천km를 달리며 대한민국과 안성 발전을 위해 악착같이 일했습니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안성시민 민원의 날>을 통해 4천여 명의 시민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였으며, 이제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국회의원과 편하게 만나 민원을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 당원들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쓰레기를 줍는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봉사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천해왔습니다.


아직도 처음마음 그대로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안성 발전을 위해 더욱 부지런히 더욱 악착같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 때보다 평상시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보다 자랑스러운 안성을 물려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고향과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안성의 이름 모를 풀 한포기와 길가의 돌멩이 하나도 사랑합니다. 제가 태어난 곳이고, 저를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준 곳이며, 그리고 제가 죽어서도 묻힐 곳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낮고 겸허한 자세로 안성시민 여러분께 더 많은 보람과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세대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안성시민 여러분의 배전의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0. 3. 1.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 前 국방위원장
미래통합당 기호2번
국회의원 김학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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