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축구동호회가 우승시상금으로 받은 상금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31일(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가정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지난 9월, 제7회 태백산기 전국 직장인축구대회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축구동호회가 우승시상금으로 받은 상금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한 시상금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축구동호회(회장 김종국)는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우승시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데 일동 전원이 흔쾌히 찬성하여 이같이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기부된 후원금으로 직접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니 더욱 보람된 하루 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가정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지난번 후원금을 전달해준데 이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축구동호회 회원과 석정자율방범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생활폐기물 청소사업을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00년 7월 1일 안성시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시걸 환경개선, 1사1촌 자매결연, 사랑의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