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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장이 되면 시장급여 전액을 기탁하겠다.” - 권혁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5대 핵심 대표공약 발표
  • 기사등록 2020-03-04 2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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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진 “행사용 시장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시장이 되겠다.”


▲ 3월 4일 권혁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본인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출마의 변을 통해 발표한 비전제시 공약과 그 세부실행계획에 덧붙인 5대 핵심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장 재선거 공천경쟁이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점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면선거가 어려워지면서 후보들의 정책공약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3월 4일 권혁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본인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출마의 변을 통해 발표한 비전제시 공약과 그 세부실행계획에 덧붙인 5대 핵심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5대 핵심 대표공약 발표에 앞서 권 후보는 “자랄 때 가정이 부유하지 못해 부끄러웠던 일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안성적십자회장으로 사회봉사하며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을 통해 매년 3000만원씩 3번에 걸쳐 모금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저는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에서 자라고 안성에서 공부한 본연의 안성토박이기에 안성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시민에게 달려가 민원을 해결했던 것처럼 시장이 되어서도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지 고민하겠다.”며 인사말로 전했다. 

  

권 후보는 ‘본인이 시장이 되면’ ▲시장급여 전액 기탁(저소득층 및 취약시민, 장학회에 기탁) ▲시 예산 대비 5% 읍․면․동에 배분 ▲현장행정 맞춤형시장(매월 읍․면․동 방문 시민들의 민원청취 후 해결) ▲악취와의 전쟁과 미세먼지 및 감염병 예방 건강탑 설치(학계전문가와 TF팀 구성 진행) ▲ 진흥지역 해제 확대(중앙정부, 국토부, 경기도에 건의 및 협조) 등을 5대 핵심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5대 핵심 대표공약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을 갖고 △전국 최초의 공약 같은데 급여전액뿐만 아니라 수당까지 기부할 생각인가란 질의에 쉼 없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건강 탑은 기존 미세먼지 관련 홍보 탑을 의미하나라는 물음에 그것보다는 기능성과 크기가 확대된 형태로 권역별 세울 예정이라며 설치비용에 80~100억 정도로 내다봤다.

 

자치권을 어느정도 인정하겠다는 의미의 △시 예산 대비 5% 읍․면․동에 배분에 대한 질문이 관심사로 떠오르며 사용용도 및 관리감독방법에 대한 질문에 권 후보는 천재지변 등 갑자기 읍․면․동에 발생한 천재지변 등에 대한 긴급비용으로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대표적이며 안성시 감사관을 이용해 철저히 관리 감독해 나갈 것이라고 대답했다.

 

▲ 권혁진 후보가 지지자들이 가득 모인가운데 5대 핵심 대표공약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을 갖고 있다

 

 

끝으로 권혁진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위한 공약을 만들기 위해 여러 날을 고민했다”며 “부족하지만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확 뜯어 고칠 것이며, 행사용 시장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시장이 되겠다.”며 공약 발표에 갈음했다.

 

한편 권혁진 미래통합당 안성시장예비후보는 1962년 10월 8일생 57세로 두원공과대학교 아동보육과를 졸업했으며, 前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회장, 안성시의회의장을 역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선거에 나서지 못하자 최초로 안성곳곳에서 방역활동을 보여주며 성실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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