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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5 1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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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민주당의 승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세 사람이 함께할 것

임원빈·김보라, “지지와 응원에 대해 승리로 답하겠다.”


▲ 3월 5일, 양승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임원빈 예비후보를, 안성시장 후보로 김보라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3월 5일, 양승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임원빈 예비후보를, 안성시장 후보로 김보라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환 예비후보는 임원빈 예비후보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먼저 양승환 예비후보는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사과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20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민주당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우리 안성이 지난 십 수 년 퇴보해왔던 길을 답습할 것인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라며 선거의 중요성을 말했다.

 

아울러 “지난 촛불 광장과 지방선거에서 함께 확인했듯이, 우리 안성을 위해 일할 일꾼은 혁신적 의지와 신념, 철학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라며 “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지지선언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양승환 예비후보는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안성의 변화,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임을 말하며 두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지지선언에 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와 어려운 자리에서 의지를 표현해주신 양승환 예비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지지와 응원에 대해 승리로 답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학영 예비후보, “경선 중 후보지지에 앞서 자성의 시간 가질 것”   

 

▲ 김학영 예비후보

한편 이날 양 예비후보의 지지발표에 앞선 지난 3월 4일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가 경선에 탈락한 더불어 민주당 김학영 예비후보는 그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이웃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정책공조와 지지선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안성시 총선 후보가 되고자했으나 제 부족함을 이유로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저는 이날부터 ‘남은 경선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의 시간은 오로지 당의 경선에 참여하실 분들의 시간’이고, 그동안 지지와 격려와 염려를 보내주셨던 당의 고문 원로들을 비롯한 당원동지들과 안성시민들께도 경선으로 민주당의 후보가 정해질 때까지는 제가 따로 감사 인사드리는 것도 며칠간 좀 미루는 것이 맞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학영 예비후보는 “불편하게 여긴 것은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 가운데 어느 분을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제 의사를 밝히는 일이었다.”며 “직․간접인 제의에 계속 입을 닫고 있기도 쉽지 않았지만, 먼저 한 사람의 당원으로 돌아가 제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는 민주당의 승리, 안성의 변화를 위해서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저도 제가 아닌 다른 총선과 시장 후보 가운데에는 현재 제가 지지하고자 하는 후보가 분명히 있다.”며 “저도 권리당원으로서 제게 주어진 권리를 행사할 것이지만 지금은 제 스스로 자성의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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