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3월 8일 오후 1시 40분쯤 안성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반제터널 평택방향에서 터널 내 SM 7 차량이 중앙가드레일을 들이박은 후 2차로 소나타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M 7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강 모(남, 47세)씨가 좌측무릎아래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닥터헬기를 이용해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동승한 문 모(여, 26세)씨는 옆구리 경추통증(경상)으로 동탄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소나타차량에 타고 있던 최 모(남 26세)씨와 배 모(여, 26세)가 각각 옆구리통증과 후두부와 경추 통증으로 인근 평택의 굿모닝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1시간여 넘는 구조 활동을 펼친 이날 사고에는 소방관과 경찰관 등 28명과, 닥터헬기 1대 및 구급차 4대 등 총 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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