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준 미래통합당 안성시장재선거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김병준 예비후보는 “안성시 전체인구 중 16.8%가 노인이다.

고령사회를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를 향해가고 있는 이때, 노인인구에 대한 확고한 정책방향이 정립되지 않는다면 큰 혼란을 맞을 것이다.”라며 노인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인의 건강수명 연장과 소득증진으로 보다 행복한 노후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노인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내용은 건강과 휴식, 식사와 보육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노인건강복지센터 운영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소득을 높이는 방안 등이다.

김병준 예비후보는 “노인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인들의 여가활동 보장과 건강증진 그리고 일자리 확충”이라며, “오락과 휴식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고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로컬푸드를 통한 양질의 저렴한 식사가 제공되는 선진국형 노인건강복지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산업을 육성하고 마을 공동형 일자리 사업과 시니어 협동조합 설립지원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노인들의 기초소득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