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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0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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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2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에 따라, 맞벌이 등으로 가정양육이 어려운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당번교사를 배치하는 긴급 보육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2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에 따라, 맞벌이 등으로 가정양육이 어려운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당번교사를 배치하는 긴급 보육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안성시는 관내 178개 어린이집에 대하여 휴원 시부터 긴급보육 실시 여부와 등원 아동, 유증상자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역관리 담당자 지정과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등원아동 및 교직원 1일 2회 발열체크, 보육실 교재교구, 출입문 손잡이 수시 소독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하여 어린이집 방역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응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휴원 기간에도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긴급보육을 하여야 하나 긴급보육 미고지, 미운영 통보, 가정양육 유도 등으로 민원을 발생시키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행정처분을 할정이라고 밝혔다.

 

긴급보육 관련 불편사항 등 민원은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1670-2082), 경기도 콜센터(031-120),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보육팀(678-2262∼2263)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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