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10 17:07:51
기사수정

“늘 선당후사 하는 윤종군이 되겠다.”

“민주당 후보들의 본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원팀이 되어 달라.”


▲ 윤종군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장 재선거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패한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윤 예비후보는 10일, 사회연결망(SNS)서비스와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 시민들께서는 큰 차이로 저를 지지해 주셨고, 당원들께서도 박빙의 승부가 되도록 해주셔서 경선 자체에서는 이겼지만 여성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25% 때문에 결과가 바뀌어 공천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큰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송구하고 죄송하다.”라면서도 “많은 희망과 보람을 느낀 과정이었다. 정책선거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안성다움 찾기 정책 간담회’와 ‘국내외 지방자치 혁신사례’ 기고를 통해 안성시민의 질 높은 지방자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결과는 아쉽지만, 과정은 행복했다. 안성의 진정한 변화를 원하는 많은 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직장을 휴직하고, 휴가를 내시면서까지 도와주셨다. 이러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면서 “늘 선당후사 하는 윤종군이 되겠다. 민주당 후보들의 본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본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원팀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선거 전에도 그 후에도 윤종군은 오직 안성! 안성시민! 뿐이다. ‘鞠躬盡悴 死而後已(국궁진췌 사이후이)’ 모두가 꿈꾸는 안성을 이루기까지 남은 힘을 다하겠다. 묵묵하고 우직하게, 끈기 있게, 정도를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극복과 관련해 “당부드린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달라. 안성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 저도 방역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작은 힘이나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272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