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안성시장재선거 미래통합당 경선이 2명으로 압축됐다.
3월 18일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4.15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공관위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안성시장 재선거에 나선 이영찬, 천동현 예비후보가 1차 경선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통합당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공관위 경선룰을 발표하고 안성시당 1차 여론조사(3월 16일~17일)에서 책임당원 1000명, 안성시민 1000명 각각 50%씩 나온 여론 결과를 바탕으로 1위와 2위의 표 차이가 10% 이상 나면 1위를 공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위와 2위의 표 차이가 10%이내이면 2~3명이 겨루는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1위를 최종후보로 결정할 방침이었다.
한편 2차 여론조사는 3월 19-20일 이루어지며 경선에서 승리하면 최종후보로 결정되어 안성시장재선거는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무소속의 이기영․조화훈 후보와 4파전으로 펼쳐지게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