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내버스승강장에 대한 새봄맞이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에 들어갔다.
이용객들이 많은 터미널과 주변 시내버스 정류소를 시작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의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점검 등을 15개 읍·면·동과 합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대청소는 승강장에 부착된 전단지와 같은 불법광고물 및 거미줄 등을 제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한 시내버스 승강장 조성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안성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된 버스 승강장 11개를 교체하고 4개를 신규 설치 추진 중이며, 버스승강장내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 대중교통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및 시설개선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한 버스 이용 및 편의가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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