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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0 1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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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토종종자·식자재발굴 상호협력 맞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7일, 토종종자·식자재 발굴 및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7일, 토종종자·식자재 발굴 및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영재)은 전통종자의 보존, 전통종자를 활용한 상품개발, 체험관광 및 전통 지혜의 계승 사업으로 토종작물을 알리고 보존하며 증식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해당단체는 2016년 안성지역 자원조사를 진행하여 253종을 수집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하여 안성 토종종자 월동초 등 50여종을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달 받은 토종종자는 안성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왔으며 수량성은 낮지만 기능성 및 투박한 맛이 있어 상품화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관내 자원조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식자재 확보를 위한 생산자 발굴 및 채종포 관리, 보존가치가 높은 안성시 향토음식 영상 자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심준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협력으로 토종자원의 인지도, 계승발전 필요성,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토종식자재를 발굴하여 토종종자산업 및 향토음식발굴 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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