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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19: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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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극복을 위하여 요양원, 안성천 등 다중 이용시설 방역 대응 총력


▲ 안성시 4-H연합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4-H연합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일 안성시 4-H연합회 회원 10명은 태양의집(요양원), 안성천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수칙 등을 전달받고, 마스크, 방역복 등을 착용하여 방역작업을 펼쳤다. 방역에는 농업용 SS기 및 분무기가 사용됐다.

 

홍승권 안성시 4-H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퍼지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천과 요양원 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4-H연합회에서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4-H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안성시 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에 안성마춤한우 사골 200kg, 국거리 30kg를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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