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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7 1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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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으로부터 부여받은 후보자격 단일화 대상 아니다"


▲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안성시장 재선거는 안성시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퇴보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안성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와 시장재선거 모두 승리하여 집권여당의 힘으로 안성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최근 무소속 시장후보인 이기영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대한 기사가 지역 언론에 나가면서, 진보진영 후보단일화가 이번 시장 재선거의 주요 쟁점이 되었으며, 2020년 4월7일 이기영 후보측은 단일화와 관련된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으로부터 부여받은 안성시장 후보자격은 후보개인이나 캠프수준에서 단일화의 협상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앙당이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염두해두지 않고 국민들만 바라보고 선거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에 안성시장 재선거만 단일화 논의를 별도로 진행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후보단일화 협상이 진행되었고, 결렬되었다는 이기영 후보측의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진보진영의 승리를 염원하는 몇몇 분들이 만나서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이기영후보와 김보라 후보가 단일화하여 더 크게 승리하는 것이 이후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되겠다 판단하여 비공식적으로 의견을 나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안성시민들과 당으로부터 부여받은 시장후보의 자격은 후보나 캠프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단일화의 협상카드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김보라, 지금까지도 시민들만 보고 달려 왔으며 앞으로도 안성시민들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시장선거에 승리하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으로 누구도 보지 못한 눈부신게 발전하는 안성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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