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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8 07: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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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지에서는 오는 4월 15일 진행되는 안성시장재선거를 앞두고 안성지역후보에 대해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천이 확정된 각 당 및 무소속 후보를 대상으로 8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에 따른 답변 내용을 가감 없이 기술하였으며 후보자의 형평성을 고려해 질문지마다 로테이션 방식의 답변을 기술할 예정입니다.



[질문 7. 핵심 공약 3가지와 이행방법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먼저,

코로나19로 흔들리는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당선 즉시 총 300억원(4월 7일 500억 상향) 규모의 추경안을 시행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농업인 등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입니다. 특수고용직, 돌봄노동자 등도 챙기겠습니다. 코로나19 추경안은 현장상황을 면밀히 살펴 더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 역시 선거전이라도 시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 민주당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이 가장 원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겠습니다.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인근 도시와의 버스노선 확대, 배차간격 축소, 심야버스 확대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면 단위 교통 불편도 해소될 것입니다. 이미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관련 내용 협의를 마쳤고, 시장이 의지만 있으면 즉각 추진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받았습니다.

 

셋째,

공도읍 인구가 급격하게 늘면서 행정서비스 요청이 급증하고 있지만 시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공도읍 주민들의 불편이 큽니다. 공도읍에 시민주도형 문화복지 복합타운인 ‘시민청’을 신축하겠습니다.

 

시민청에는 민원서비스 중심 행정시설, 청소년 문화시설, 다양한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것입니다. 또한 지하에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 주차난 문제도 해결할 계획입니다.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영찬

 

첫 번째는 제조업 중심의 기업유치입니다.

첨단산업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민관합동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기업 및 외국인 투자회사의 투자를 유치하고, 신규기업의 허가 및 규제를 완화하며 시장이 발로 뛰는 세일즈를 통하여 기업의 유치를 독려합니다.

 

두 번째는 농축산 유통공사의 설립입니다.

농축산물의 고정단가를 통하여 생산자에게 사전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내 시민과 인근 도시의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생산자는 생산에만 전념하여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질 높은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유통단계의 최소화로 최상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유통공사의 설립입니다.

 

세 번째는 축산물의 도시, 이제는 안성입니다!

안성을 축산특구 지역 도시 시행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축산시설의 환경개선, 방역시설 개선으로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합니다.

 

또한 악취없는 ‘스마트축산ICT산업’ 시범단지 조성 후 점차적 확대 시행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축산사업으로 악취와 오·폐수 무단 방류의 민원이 없는 축산도시 안성을 만들 것입니다.

 

◉기호 7번 무소속 이기영

 

공약 제목 : 레저 스포츠 도시 안성

공약 설명 : 이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성을 레져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안성과 20분 거리에 있는 300만 명의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비도시를 만들어 안성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공약 제목 : 첨단도시안성

공약 설명 : 하이닉스 배후 단지를 만들어 반도체 생산 장비관련 업종과 반도체를 이용한 다양한 첨단 기기를 생산 하는 업체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의 일자리인 반도체 관련 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공약 제목 : 교통 중심안성

공약 설명 : 지금 다른 후보들이 말하는 동탄 청주 노선은 제가 2014년부터 주장 한 것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제38국도 동탄~청주 고속전철, 안성~평택 도시철도, 안성~용인 도로 확장, 안성~성환역 도로확장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 안성을 주장해왔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반드시 이루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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