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 400세대에 5~6kg의 김치 전달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지원하여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7일(화)~ 8일(수)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제적 빈곤과 거동의 불편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400세대에 5~6kg의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의 지원으로 2019년 11월 경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특별히 올해는 신선한 봄 김치(배추김치, 백김치, 열무김치)를 제공했다.
정종국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지역사회 경제가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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