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생활형편이 어려운가정을 찾아 3일간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이웃들 봉사단(단장 지명욱)’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당왕동의 한 가정을 찾아 3일간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된 당왕동 A씨는, 치매노모와 함께 생활하는 4인가구로 대상자는 노동일을 하며, 80년대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쳐 장애4급 판정을 받은 후 근로의 어려움으로 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었으며, 배우자는 노모 및 어린자녀 양육으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태로 가구 내 정상적인 소득이 없어 매우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가정이다.

이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은 “일동제약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된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네 식구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봉사단과 함께 연계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좋은이웃들 지명욱 봉사단장은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이렇게 필요하신 분에게는 작지만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니 봉사를 통한 기쁨과 보람을 갖는 하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일동제약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안성공장 60여명의 직원들로 모아진 봉사동호회로 13년 11월 창단 후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 아동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장애인가구 후원금 전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이웃, 좋은기업 봉사단으로 뜻 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