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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3 1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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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발전 위한 청사진 및 윤리선언 “국회의원 특권 주장 않을 것”발표


▲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읽는다”면서, 선거에서의 승리를 예상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읽는다”면서, 선거에서의 승리를 예상했다.

 

아울러 안성발전의 청사진을 제시라고, 거주목적의 주택, 경작목적의 토지 이외의 주택과 토지는 소유하지 않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선언도 함께 발표했다.


이규민 후보는 이날, 안성의 사전투표율에 대해 언급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경기도 59개 선거구 중 9번째, 전국평균보다도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며 안성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읽었다”면서, “이제 시민 여러분께 모든 게 달렸다. 안성의 더 이상의 낙후를 막고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 압도적 승리를 열어주실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안성발전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십수년 언론사 대표와 기자로 활동해 본인만큼 안성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떼고, “안성은 자연환경, 지리적 이점 등으로 발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더불어 “동탄까지 번진 수도권 팽창의 여파는 이제 곧 안성에 닿을 것”이라면서,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속전철을 유치하고 삼성 첨단인공산업단지 유치를 이뤄 안성의 근본적인 개발축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개발호재가 없던 안성은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그를 방지하기 위해 중심전략을 확고히 세우고, 그를 실현시키는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스포츠산업단지, 신한류 문화관광거점도시, 청년창업 주거복합단지 조성 등, 본인의 각각의 공약의 실현을 위해 TF팀을 상시로 운영, 유기적 실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는 기본소득 법제화를 위해 가장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재난기본소득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국가예산은 국민의 보편적 삶의 안정을 위해 쓰일 때 가장 값지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면서, “4차산업 시대를 대비,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이 되었을 때 준수할 윤리선언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거목적 이외의 주택과 경작 목적 이외의 토지를 소유하지 않을 것 △납세의 의무를 위반하지 않을 것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금품수수를 하지 않을 것 △본인과 친인척비리가 발생할 경우, 면책특권, 불체포특권 등을 주장하지 않을 것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실현할 것 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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