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온라인개학에 따른 돌봄 제공,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가정 내 원격학습 및 돌봄이 어려운 가정 지원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

돌봄 학생을 위한 멀티미디어실에서 온라인 학습환경 제공

▲ 명덕초등학교(교장 이현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추가 연장이 장기화됨에 따라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우려해 긴급 돌봄 교실환경을 조성하여 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명덕초등학교(교장 이현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추가 연장이 장기화됨에 따라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우려해 긴급 돌봄 교실환경을 조성하여 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돌봄 교실은 총 3개(유치원, 1~2학년, 3~6학년)로 운영(총 35명)되고 있으며, 돌봄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교실 내 세정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비치하였고, 수시로 소독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교직원과 긴급돌봄 참여 학생 건강을 위해 아침 등교 시, 점심식사 전 매일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하여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돌봄교실에 들어오게 되면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온라인 수업환경을 구축하여 1~2학년은 돌봄교실에서 EBS 교육방송 시청을, 3~6학년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원격수업을 실시하여 ‘놀이와 학습 그리고 쉼’이 있는 따뜻한 돌봄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