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봄철 부쩍 늘어난 출동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특식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봄철 부쩍 늘어난 출동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특식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특식은 ‘OO 그린푸드’에서 특별지원 나온 김상훈 셰프가 소방서 구내 식당에서 사전 선호도 조사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빠네 파스타’를 조리하여 현장활동 등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힘을 복돋아 주었다. ‘안성맞춤 특식’은 직원들의 호응도가 좋아 두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운영돼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소방서 한성숙 영양사는 "각종 업무와 출동으로 지쳐있을 현장대원 및 사무직 직원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균형잡힌 식단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고문수 서장은 “영양사 배치로 직원들의 전반적인 영양개선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