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텃밭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고구마와 옥수수를 심고, 작물을 9~10월경에 수확하여 면사무소 내에 가판대를 통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덕면 지정기탁금으로 입금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쓸 계획이다.
이은규 대덕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쁘신 시기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지역의 대표님들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대덕면이 될 수 있도록 더 힘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세흥 민간위원장은 “땀을 흘리며,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나니, 수확의 기쁨이 벌써 다가온다”며 “가장 바쁘신 시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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