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다짐, 청렴 화분 가꾸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다짐, 청렴 화분 가꾸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화분 가꾸기’ 특수시책은 직원들이 각자 청렴화분을 가꾸며, 매일 청렴명언을 숙지하고 월 단위로 직원 간 문구를 교환하여 청렴마인드를 수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직원들은 ‘분수를 지키고 삶을 존중하라(퇴계 이황)’, ‘직위가 없음을 불평하지 말고, 실력을 기르는데 힘을 쓰라(공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진정한 부자, 탐욕스러운 사람은 진실로 가난한 사람(솔론)’, ‘욕심이 작으면 작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톨스토이)’ 등 유명한 위인의 청렴명언으로 문구를 만들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이번 특수시책으로 직원들이 청렴명언을 숙지하여 청렴한 생활습관을 길러 청렴행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