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가 경기창조고등학교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의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3일 창조고등학교 1층 갤러리에서 태춘식 보건소장을 비롯한 박교선 창조고 교장, 학부모, 교사,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향후 3년간 학교 건강정책을 수립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함으로써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가족 및 지역사회구성원 모두가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경기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실시하는 건강마을·학교·직장 만들기 사업 공모에 안성시가 건강학교 사업으로 채택, 5월 초 참여 의사가 있는 학교를 신청 받은 결과 경기창조고가 최종 선정되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힘찬 응원으로 체결된 협약식과 앞으로 있을 포럼 등의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8일에는 창조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선생님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서울대 이주열 자문교수와 함께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높이기와 선생님들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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