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8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1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체육계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달리기(5km)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하프종목에서는 남자부 지명규씨가 1시간 18분 21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이미경씨가 1시간 38분 24초로 우승했다.
또한 10km 단축코스에서는 남자부 지명규씨가 35분 13초, 여자부 이경화씨가 42분 21초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관계자는 “경기내내 내린 비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대회가 더욱 빛났다”며 “2016년 제16회 대회에는 전국의 더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도록 준비해 맞춤도시 안성을 홍보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마라톤대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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