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TOF, 팥틸라이져 우수 아이템 선정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창업동아리 TOF(화학공학 조은형)와 팥틸라이저(원예생명공학 김연하)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 또는 경기도 거주 대학(원)생 중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각 팀은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뿐만 아니라 창업공간 지원,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받는다
‘TOF’는 나노셀룰로오소스 유·무기 융복합체 연구를 통해 화장품을 개발하여 ‘2020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지엔코스팩토리와 MOU 체결도 완료했다.
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유기농자재를 개발하는 ‘팥틸라이저’ 동아리 김연하 학생은 ”아이디어를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한중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