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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1 19: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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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좋은이웃들과, 비봉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영임)회원 20여명이 함께 연계․협력하여 11일 보개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집수리에 선정된 보개면 임00씨(63․지체장애1급)는 10살 이후 골수염으로 인해 지체장애1급 판정을 받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자녀들도 왕래가 드물어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이다.


▲ 비봉적십자 봉사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도배, 장판, 주변 환경정리 등 집 안밖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를 하였다


이날, 비봉적십자 봉사회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도배, 장판, 주변 환경정리 등 집 안밖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깨끗하게 청소해, 힘은 들었지만 더 보람된 하루였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함께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훈훈한 미소를 전달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가구에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신 비봉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집수리 봉사를 계기로 비봉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봉사단체와 연계 협력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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