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소재 비법사에서는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비법사에서 기부한 연탄 6,300장은 의용소방대와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단체가 함께 동참하여 관내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해 소외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비법사 이숙자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사랑은 내 지역과 내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나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겨울철을 맞아 작은 실천을 통해 사랑을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김규연 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원곡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법사 사찰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겨울 연탄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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