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은 안성시 일죽면 송천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3억을 확보했다.

일죽면 송천리 241-25번지 일원은 일죽농협 사옥 신축과 소재지 정비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도로개설이 시급했으나 열악한 시 재정여건 탓에 공사비 일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김학용 국회의원이 행자부와 협의하여 이번에 특별교부세 3억을 확보하게 되어 도로개설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죽 송천도로(소로2-9호선)은 길이 220m, 폭 8m의 규모로, 내년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일죽 송천도로가 조속히 개설되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해소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숙원 사업 해소를 위한 재원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